-
[심층취재] 개학 앞둔 대학가의 시한폭탄 ‘기성회비 폐지’
교수는 보전받을 기회 있지만, 교직원은 연봉 삭감 감내해야 할 처지… 등록금 전혀 줄지 않은 대학생과 대학 간 갈등의 ‘불씨’는 남아 기성회비가 폐지되면서 국립대학 교직원들의 연봉
-
수업 중 방귀도 2점 … 학생들 벌점 두려워 성추행 쉬쉬했다
여교사 성추행과 여학생 성희롱이 집단적으로 벌어진 서울 G고 학생들은 “타 학교에 비해 벌점제가 너무 엄했다”고 말했다. 학생들은 또 “학교 안에서 벌어진 안 좋은 일에 대해 입을
-
[인사] 문정희 한국시인협회 신임 회장 外
문정희 한국시인협회 신임 회장 한국시인협회 평의원회의가 문정희(67·사진) 시인을 제40대 한국시인협회 회장으로 4일 인준했다. 문 시인은 지난 7월 세상을 떠난 제39대 김종철
-
전교생이 겨우 389명·431명 … 서울 초등학교 첫 통폐합
학생수가 감소해 초등학교가 통폐합되는 경우는 흔히 농어촌이나 지방 중소도시의 문제로 여겨졌다. 그러나 대한민국 수도에서 첫 초등학교 통폐합 사례가 나왔다. 겨우 300m 떨어진
-
[인사] 중앙일보 外
◆중앙일보<보임>▶광고사업담당 광고부국장 최지영 ◆법무부<고위공무원 전보>▶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 박찬호 ◆전북도▶정무부지사 이형규▶전주시(전출) 민선식 ◆부산시교육청▶부산광역시교육
-
[인사] 서울시교육청 外
◆서울시교육청<지방부이사관 승진>▶기획조정실 정책기획담당관 이무수<지방서기관 승진>▶기획조정실 정책기획담당관(성과평가담당) 이동배<지방부이사관 전보>▶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 총무부장
-
교사 고령화 … 특히 강남구에 50대 이상 비율 높아
▷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초·중·고 학생 수는 저출산 기류로 20여 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. 하지만 교사는 늘었다. 교육투자가 꾸준히 이뤄지면서 과
-
[사설] 낡고 불결한 학교시설부터 바꿔라
단 한 번이라도 자녀가 다니는 초·중·고교에 가 본 학부모라면 우리의 학교 시설 수준이 1990년대에 멈춰 있음에 놀라게 된다. 공중화장실 수준에도 못 미치는 더럽고 불편한 학교
-
김상곤 경기도교육감 … 나를 친전교조라 하는데 난 교원평가 찬성
[사진=안성식 기자]김상곤(63) 경기도교육감은 진보로 불리는 친(親)전교조 교육감의 원조다. 주민직선 첫 해인 2009년에 이어 2010년 6·2지방선거 동시선거에서 42.3%
-
밀월 깨진 서울시·의회·교육청
진보성향의 박원순 서울시장과 곽노현 서울교육감을 축으로 밀월을 유지해 오던 서울시와 시의회, 시교육청의 삼각 공조가 교육부담금 문제를 둘러싸고 삐걱거리고 있다. 6일 서울시에 따
-
[인사] 통일부 外
◆통일부▶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 이창열▶통일정책실 정책기획과장 이덕행▶〃 이산가족과장 정소운▶〃 정착지원과장 김창현▶남북협력지구지원단 관리총괄과장 강종석▶〃 운영협력팀장 김상국▶
-
서울시-시의회 ‘교육청 전출금’ 충돌
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또다시 충돌했다. 서울시가 서울시교육청에 주는 교육재정부담금 지급시기를 일정하게 하도록 의무화한 조례안을 서울시의회가 2일 본회의를 열어 통과시켰기 때문이다
-
[인사] 중앙일보 外
중앙일보 인사 ◆논설위원실 ▶논설위원 심상복 ◆편집국 ▶국장대리 겸 정치·국제에디터 최영태▶편집디자인에디터 조주환▶경제에디터 김시래▶사회에디터 신동재▶문화·스포츠에디터 정재숙▶j섹
-
[사설] 학교장의 ‘교사 방출권’ 엄포로 끝나선 안 돼
서울시교육청이 수업 능력이 떨어지거나 비위를 저지른 중·고교 교사에 대해 내년 3월부터 학교장이 언제라도 전출시킬 수 있도록 한 인사관리원칙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. 그동안에는 현저
-
서울 공립교 수업부실·비위교사 교장이 언제든 강제 전출 가능
서울지역 공립 중·고교 교장은 내년 1학기부터 수업 능력이 떨어지거나 비위 교사를 전보기간에 관계없이 다른 학교로 전출시킬 수 있게 된다. 서울시교육청은 8일 이런 내용을 담은 ‘
-
북일고 ‘국제과’ 탈법운영 의혹
‘국제과’ 학생들이 수업을 받는 장소로 알려진 북일고 ‘서미트 홀’ 모습.천안북일고 ‘국제과(科)’ 불법 운영 의혹이 지역 교육계 핫이슈로 떠올랐다. 충남도교육청은 최근 북일고를
-
광희·혜화 고가도 올해 말까지 철거
서울시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. 2000년 서울시 예산이 10조원을 돌파한 이후 8년 만이다. 서울시 권영규 경영기획실장은 9일 “올해 추경예산으로 1조4
-
학생들 울산탈출 이유는 ‘학력 불안’
‘취직하기는 좋은 도시인데 자녀 교육시키기에는 불안하다’. 울산인구 증가의 걸림돌로 지적돼온 ‘학생 연령대의 탈울산 현상’이 인구이동 통계로 확인됐다. 또 이런 현상을 몰고 온 원
-
서울시교육청 367명 인사
서울시교육청은 24일 교장과 교감, 교육전문직 367명에 대한 인사 내용을 발표했다. 다음달 1일자로 발령된 이번 인사로 ▶초등학교에선 교장·교감 및 장학관 등 198명 ▶중등학교
-
서울시교육청 9월 정기 인사 명단
서울시교육청 9월 정기 인사 ◇교장 승진 ▶미아초 강성희 ▶창도초 강준 ▶신구로초 김광구 ▶자양초 김동균 ▶숭인초 김상계 ▶천일초 김성경 ▶양진초 김영식 ▶삼양초 김태수 ▶상곡초
-
자녀 세명 이상 둔 교사 집 근처 학교로 우선 배치
올해부터 미취학 아동을 포함해 자녀를 3명 이상 둔 교사는 근무하는 학교를 옮길 때 본인이 희망하면 거주지 인근 학교에 우선적으로 배치된다. 또 임신 중이거나 만 3세 미만의 자녀
-
"취·등록세 내리면 지방재정 파탄"
오세훈 서울시장 등 전국 16개 시.도지사는 8일 공동성명서를 통해 "취득.등록세 인하가 지방 재정의 파탄을 초래해 지방자치제도의 존립을 무너뜨릴 것"이라고 경고했다. 이 같은 입
-
[인사] 재정경제부 세제실장 허용석씨 外
재정경제부 세제실장 허용석씨 재정경제부 신임 세제실장(1급)에 허용석(50) 조세정책국장이 임명됐다. 교육부 정책홍보관리실장 박경재씨 교원소청심사위 위원장 류선규씨 정부는 29일
-
[취재일기] 준비 안된 '교사 평준화'
"교사도 평준화하겠다." 서울시교육청 공정택 교육감이 지난달 27일 기자회견에서 한 말이다.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방편이라고 한다. 배석했던 공무원들도 깜짝 놀란